못난 손 때문에 늘 여름이 싫었어요. 겨울엔 장갑으로라도 숨기고 다녔는데.. 아무리 매니큐어를 발라봐도 이쁘지도 않고. 그저 길다란 남들 손만 부러워하면서 살았는데. 이곳에서 관리받고 제 손도 이렇게 이뻐질수있다는걸 알았어요. 여름이 빨리 오길 기다려지고. 어떤 디자인을 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^^